햇사레 참여농가-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
햇사레 참여농가-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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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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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학생들이 20-21일 삼성면 덕정리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극동대 학생들이 20-21일 삼성면 덕정리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손준호)는 지난 20-21일 생산적 일손봉사를 주최했다.

이번 생산적 일손봉사는 햇사레법인이 주최하고 삼성농협, 삼성면, 극동대학교가 지원하여 햇사레 참여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난 20일에 극동대학교 34명 학생들은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소재의 6개의 복숭아 농가에 찾아가서 과실을 솎아 내는 열매솎기(적과)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 다음날인 21일에는 26명의 학생들이 참여 해 주었다.

햇사레법인 손준호 대표이사는 “우리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와 임금상승 등 농가에서 떠안는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생산적 일손봉사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도 일손을 도우며 농촌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손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햇사레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 충북 음성군 관내 6개농협(감곡, 경기동부, 음성, 장호원, 생극, 삼성농협)이 참여조직으로 지난해 생산량 17,000톤, 판매액 730억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과 다양한 채널(도매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홈쇼핑, 편의점, 백화점, 쇼핑몰 등)에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적인 시장 확보와 해외수출시장까지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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