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철도고속화사업, "음성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충북철도고속화사업, "음성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시종 도지사, 중부권광역철도망, 중부내륙철도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
  • 음성뉴스
  • 승인 2019.04.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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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종 도지사가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하여 상황실에 있는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이지종 도지사가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하여 상황실에 있는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5일 충북선 철도고속화 사업에서 음성에 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중부권 광역전철망(청주공항∼혁신도시∼전천∼안성∼동탄) 구축사업과 중부내륙철도망(감곡∼금왕∼혁신도시∼청주공항) 구축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있은 군청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충북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음성군은 충북에서 제일 잘나가는 시군 중에 하나이고 무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신뢰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북선철도고속화 사업을 하는데 제일 관심은 음성에 역이 들어 설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고속화 철도에 음성군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철도고속화사업)구상은 오송역에서 공항역에 한번 서고 증평을 제치고 (공항이 가깝기 때문) 음성서고, 충주, 제천, 원주까지 가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에 음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한 중부권 광역전철망구축사업과 중부내륙철도망 구축사업은 국가계획에 들어 갈 수 있는 여부는 국토부가 정할 문제이며 우리는 두 가지 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탄에서 안성, 진천혁신도시, 공항으로 연결하는 중부권광역전철망구축사업과 감곡에서 혁신도시, 공항으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망구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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