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 (회장 김기명)에서는 24일 동해시 산불 피해지역을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성금품 전달 등으로 격려했다.
동해시는 지난 4월 4일 산불로 인하여 공공기관 등의 많은 피해와 가옥 9채가 전소가 되었다.
음성군 새마을회에서는 음성군과 자매결연지인 동해시를 방문하여 김기명 새마을회장이 준비한 세탁기 3대와 군,읍면 회장단 세탁기 4대 등 총 7대를 임주 거주지 주민들에 전해달라며 동해시에 전달했다.
김기명 새마을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화마의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성군 새마을가족들의 뜻을 조금씩 모아 동해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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