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주유소 안전관리 당부
음성소방서, 주유소 안전관리 당부
설 명절맞아 화재발생하지 않도록
  • 음성뉴스
  • 승인 2019.0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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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다가오는 설 명절로 인해 관내 주유소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따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주유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며, 많은 양의 위험물이 저장, 취급하는 곳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차량에 주유할 때는 항상 위험물안전관리자 또는 대리자가 감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셀프주유소의 경우는 고객이 주유하는 만큼 관계자가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주유소마다 정유사에서 지하탱크저장소에 위험물을 주입하는때는 고정주유설비의 사용을 중지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생활에 밀접해 있는 주유소에서 단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안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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