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민은 하나, 지역 화합 행사 열려
감곡면민은 하나, 지역 화합 행사 열려
18일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 단합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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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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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면 지역화합 행사가 18일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곡면(면장 김영관) 지역 화합 행사가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감곡면 오궁리 다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지역 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여 감곡면 지역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감곡면의 많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복숭아 재배 농업인의 참석을 위하여 토요일로 개최일을 정하였다.

이날 행사는 감곡면 색소폰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멋진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를 준비를 위하여 감곡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에서 4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음식을 마련하고,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이 사비로 삼계탕 2백마리와 보신음식을 기탁했다.

점심을 나누며 각계 기관사회단체 임원과 회원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영관 면장은 “앞으로 산재한 지역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늘과 같은 지역 화합행사가 필요하다”며, “서로서로 얼굴을 마주대하고 의견을 듣다 보면 오해도 풀리고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음을 같이 할 수 있게 된다. 어려울수록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감곡면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감곡면장의 책임을 다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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