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음성군협의회, 보양음식 대접
바르게살기 음성군협의회, 보양음식 대접
17일 금왕읍 소재 새생명 장애인의 집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8.07.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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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급식 봉사에 나선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원들.
▲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가 17일 금왕읍 새생명 장애인의 집에서 보양음식을 접대했다.

매년 복 날이 되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김없이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보양음식(삼계탕)을 대접하고 시설의 청소 및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단체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초복날인 17일‘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가 중심이 되어 9개 읍․면 여성위원 30여명이 금왕읍 소재“새 생명 장애인의 집”을 찾아 보양음식을 대접했다.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께 한여름 무더위를 잘 견뎌내실 수 있도록 보양음식으로 삼계탕 65마리를 정성껏 대접해 드리면서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또한 지리한 장마로 눅눅해진 이불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방과 시설 안팎 곳곳을 말끔하게 청소해주는 등 청결한 위생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시작한 식사와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은 모두가 함께한 점심시간 이후에는 장애인분들과 함께 과일 등의 간식을 나누며 손을 맞잡고 흥겨운 오락시간을 갖는 등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분주했던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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