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와 음성축산농협(조합장 조철희)이 7일 합동으로 고병원성 AI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축산농장 등에 일제소독을 실시 하였다.
이날 농협은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해서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축협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소독의 날 행사는 범 농협 전체 조직이 시간계획표에 의해 동시에 소독을 하여 소독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시간 계획에 따라 오전 9시 농가 홍보를 시작으로 축산농가 소독지원, 생석회 일제 살포,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소독 등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농협은 이날 시행된 결과를 취합하여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하여 전국 지역단위 상시방역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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