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3회 음성인삼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0일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11개 시군 700여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가 주최하고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정인성)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손수종 사회자의 개회식 통고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최학준 부회장의 개회선언, 대회사,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그리운드골프대회를 통하여 동호인의 협동심을 키우고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통하여 상호 인화단결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로크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2라운드 16홀 경기에 단체전 선수 9명(여자 3명 혼성)이 출전하여 타수로 팀별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은 출전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타스 등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정인성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도내 그라운드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갖게 된 것을 참여 임원선수들과 함께 축하하며 즐겁고 유쾌한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