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대야리 소재) 준공식이 19일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과 자매결연한 서울서부지방법원 이태종 법원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주민들의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기념사, 이광진 도의원 및 이태종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의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홍 마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성면 주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 모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력이 넘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힘들게 일하시는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총 4억5000만원을 들여 삼성면 대야리에 신축한 대실마을 문화복지센터는 대지면적 438㎡, 건축면적 138㎡ 규모로 지난 2016년 12월에 착공해 9개월여 만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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