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
제29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
4일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7.06.0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기창 금왕읍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음성군체육회장상을 받은 심규호(좌측) 자문위원과 김대식(우측) 자문위원장
▲ 신발 멀리 보내기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출전 선수들.
▲ 마을 대표들이 투호경기를 하고 있다.
▲ 금왕읍민체육대회 줄다리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금왕읍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를 위한 ‘제29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가 4일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금왕읍체육회(회장 김기창)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주관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 이광진, 최병운 도의원, 조천희 군의회부의장, 남궁유, 김윤희 군의원, 구자평 읍장, 정인걸 조합장, 성기타 이장협의회장, 각읍면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대식 자문위원장, 심규호 자문위원이 음성군체육회장상, 석영규 회원이 군의회의장상, 김원진 회원이 국회의원상, 반영식, 이관우씨가 금왕읍이장협의회장상, 임성재 노인분회장, 최용하, 홍근식, 김창구 이장, 서찬수, 김규단 새마을회원, 안재형 회원, 유경순 회원이 금왕읍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체육대회는 13개 팀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줄다리기, 장사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모래가마니 들기, 윷놀이, 고무신발 멀리던지기, 줄당겨공받기, 수박빨리먹기 등 민속경기 10종목과 체육경기인 배구를 포함 총11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또한, 마을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가 아무 사고 없이 마을간 경쟁보다는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읍민의 친목을 도모하는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금왕읍 체육회 및 각 주관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읍민화합 한마당을 통해 금왕읍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금왕, 나아가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