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에서는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감사하며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孝』편지쓰기운동을 실시했다.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관내 초등학생 22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5월말에는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과 이민자주부 등을 대상으로 우수편지를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정정순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음성군 원남면 주요 단체가 지난 26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반대를 위해 증평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이날 원남면 원남지킴이 회장 최재식, 원남 주민자치회장 반영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정균, 체육회 회장 연기만, 지역발전협의회장 허재현 등 주요 단체장들은 증평군의회의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채택에 감사를 표했다.증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원남면 일대에 조성 예정인 폐황산 처리시설에 인접한 증평군 도안면 일원에는 1700여 명의 증평군민이 거주하고 있어 이 곳에서 불과 5k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26일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정우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감곡면 오향리 소재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는 “적기에 복숭아 적과를 해야 하는 바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덕분에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우철 회장은 “비록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을 돕기 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옥, 이양희)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같이 걸어요’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노인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실버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재가노인 15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이재옥 공공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나 외출에 부담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제공할 것으로 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5일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윤정선 작가(‘팝콘 먹는 페미니즘’의 저자)의 진행으로 ‘여성의 시선으로 영화 읽기’ 강의와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기본과정)은 지난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30시간에 걸쳐 성인지 관점을 정립하고 영역별 젠더 이슈 교육을 충북여성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25일 음성읍 한성진주아파트를 방문해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원 10여명은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날이 무뎌진 칼, 가위 등을 갈아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음성군 행정동우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칼갈이 봉사활동도 지난해에 이어 마을을 순회하며 추진할 예정이다.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생활 불편을 감내해 오던 주민들이 봉사단을 통해 도움이 된다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작은 봉사지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지난 23일 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단원 30여명은 음성읍 평곡리에 위치한 이종빈 농가에서 자두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상록봉사단은 지난 3월 우리지역 환경가꾸기 사업일환으로 장승배기 화단과 주변에 봄철 꽃모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또한 복숭아, 사과, 자두열매 솎기 등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인원 1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펼쳐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20일 제24회 품바축제에 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초청해 두 지역 간 우호증진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서울 답십리 2동 주민자치회는 품바 움막 체험, 품바공연 관람, 각종 품바부스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참여 등 자매결연지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한편, 소이면과 답십리 2동 주민자치회는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8일 음성명작관에서 ‘상상대로 이뤄지는 지역복지’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충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음성군에서 주최하고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기조 강연 및 정책토론, 우수사례 발표 등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시설 등 지역자원의 연계·협력을 추진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는 17일 신고자의 전화번호 및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소위 “비정형” 112신고에 대해 여청, 수사 등 관련기능 총력대응으로 신고사건을 피해없이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비정형 신고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112신고 접수 시스템에 신고자의 번호 및 위치가 현출되지 않는 신고를 말한다.이번의 경우 불상의 여성이 울면서“도와주세요/무서워요”라고만 하고 신고가 단절되어 빨리 신고자를 특정하여 신변 이상유무를 확인해야하는 급박하고 난해한 상황이었다.이에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신고자의 음성을 토대로 특정

한국전력 음성지사(송병근 지사장)에서는 17일 무료 양로시설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복양로원 3층 옥상에 나무와 화초 등을 심어 다울 정원을 만들어 주었다.이번 한국전력 음성지사에서 조성해 준 ‘다울정원’은 어르신들이 나무와 화초 등을 보면서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어르신들은 식물 관리에 대한 정보도 물어보고 정성껏 물을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산책을 하고 싶을 땐 ‘다울정원’에서 나무와 화초를 보며 산책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청소년 통일 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17일 대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날은 심수연 평양아리랑예술단 MC와 한영희 통일교육원 안보 강사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품바축제기간인 21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새마을 가족들이 운영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5일간 개최되는 품바축제가 성공적인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아끼고 나누는 건전 소비 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품바, 젊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성품바축제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된다.이번 바자회에는 새마을가족 및 각 읍면 기관단체에서 수집된 중고 의류, 가전, 도서 등을 필요로 하는

원남면 환경특별위원회(이하, 원남 환경특위)와 주민들이 15일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일대에 폐황산처리시설 설치 추진에 원주지방환경청을 또 항의 방문하였다.원남면 주요 단체인 환경특별대책위원회는 이날 원주지방환경청을 항의 방문하면서 폐기물관리법 제25조의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불허가 요건이 명백하다며 원남면 조촌리에 신청된 지정폐기물(액상 폐황산) 처리업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을 다시 전달했다.원남 환경특위에 따르면 지난 4월 조촌리 마을에 지정폐기물 처리 업체가 허가를 받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사

음성읍 주민자치회(회장 곽상선)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음성읍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이재옥 음성읍장, 곽상선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및 음성읍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은 읍내리 일대 300여 평의 밭에 고구마를 식재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과 기탁금으로 사용해왔으며, 올해도 사랑의 고구마를 식재하게 됐다.곽상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음성군 각 읍면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의 우리 전통 미풍양속을 잇고 행사장에 초청된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음성군은 지난 3일 원남면을 필두로 12일 끝난 음성읍까지 9개 읍면에서 어버이 날 행사를 진행했다. 금왕읍(마을 별 개최)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진행한 어버이 날 행사는 7개 읍면에서 읍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렸고 삼성면은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맹동면이 단양 온달관광지로, 삼성면이 문경새재로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이하 농관원)와 함께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아름다운 농촌만들기’는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비산1리 주민 20여명은 농관원 직원 15명과 함께 마을회관 인근에 철쭉, 연산홍 등 봄꽃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방치폐기물 수거 등을 하며 마을 환경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비산1리 이재연 이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과 농관원 음성사무소 직원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는 11일 ‘2023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음성군지회는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한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집안 정리정돈 등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2023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은 11월까지 매월 2~3회 정도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되거나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병

핵가족화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대가족을 찾아보기 힘들어진 요즘, 80대의 노부모를 모시며 4명의 자녀와 여동생과 함께 다복하게 살고 있는 가정이 있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충북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살고 있는 김필종(59)·김용남(55)씨 부부. 김씨 부부는 농업과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올해로 89세와 86세인 노부모를 모시며 자녀와 화목하고 다복한 3대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7남매의 장남인 김씨는 논6000평 고추5000평 과수원1000여 평의 일을 하며 지역 봉사활동도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음성군이 2023년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 시험 결과 22명(초졸4명, 중졸11명, 고졸7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에 시행된 검정고시에 음성군 설성평생학습관과 금빛평생학습관 검정고시 프로그램에서 학업을 정진해 36명이 응시했다.그중 금빛평생학습관 고졸검정고시 야간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왕읍 박춘희(75세) 할머니가 충북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거뒀다.특히 이번 고졸검정고시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또는 농사를 짓는 학습자들로 주경야독으로 꿈을 키우는 성인학습자들이다.최고령 합격자 박춘희 할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