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 사랑의 라면 90박스 전달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회장 이명희)는 12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

이명희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적적한 시간을 보냈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기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고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전달해 주신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처리 후,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