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삼성면민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삼성면민들의 대화합을 다지는 제21회 삼성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27일 음성군 삼성면 삼성생활체육공원 및 양덕저수지 둘레길에서 1천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도의원, 최용락, 김영호 군의원, 임해종 민주당중부3군당협위원장, 김석중 음성군행정복지국장, 정영훈 삼성면장 정의철 조합장,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김남국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삼성면 체육회(회장 심명기)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 삼성면체육회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진, 박종국 회원이 음성군수 표창, 이덕희 회원이 군의장 표창, 오순정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 이규학 총무가 음성군읍면체육협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삼성 농악교실의 우리 전통 가락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 이어 면민들은 짚신을 신고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양덕저수지 둘레길 코스를 걷는 ‘짚신 신고 걷기’, 체육경기, 경품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함께했다.

심명기 삼성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면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21회 삼성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및 면민들에 감사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체육회는 매년 삼성면민 체육대회를 주관하며 면민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