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전략 추진

2019-03-26     음성뉴스
음성군은

음성군은 26일 2층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핵심 현안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오는 4월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부처와 충북도를 지속해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 시행사업을 제외한 신규사업 59건과 계속사업 62건으로 총 121개 주요사업 국비 포함 총사업비 9,229억원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맹동 치유의 숲 △체리마을 산림욕장 조성사업 △원당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음성테크노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쌍정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축산 ICT 융복합 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 보급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밀착형 생활형 SOC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부서별 중장기 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신규 전략사업 발굴 및 기초생활 인프라, 문화, 복지, 교육에 대한 SOC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므로,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 군 신청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