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장 등 군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한화 L&C(주) 김창범 대표이사, 시공사 대표 (주)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등 입주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G-Tech 음성공장은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자소재사업과 태양광사업인 ITO GLASS, EVA SHEET 등 새로운 핵심사업에 신규 투자될 계획이다.
음성공장은 금왕읍 내송리 530번지 금왕산업단지 內에 2015년까지 부지 165,290㎡(약 5만평)에 86,000㎡(약2.6만평)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으로 5천억원을 투자하여 음성군 지역에 880여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화L&C(주) G-Tech 음성공장의 전자, 태양광, 경량화 복합소재 등 모든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가동 중인 현대중공업, 경동솔라와 함께 음성군이 대한민국 중부권 첨단산업벨트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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