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호박 수확 화제
연리지 호박 수확 화제
음성읍 삼생4리 장순자씨 밭둑에서 수확
  • 음성뉴스
  • 승인 2010.09.0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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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음성읍 삼생4리의 한 농가에서 쌍둥이 대형호박이 수확돼 지역농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군 음성읍 삼생4리 장순자(70)씨의 밭둑에서 자란 이 호박은 생김새는 여느 호박과 다름이 없지만 한줄기에서 호박 2개가 자라고 있어 마치 쌍둥이처럼 보이고 있다.

크기, 무게는 보통 호박보다 다소 크고 붙어 있는 모습은 아련히 연리지를 생각나게 한다.

주인 장씨는 칠십 평생 처음으로 신기한 호박이 내 밭에서 나타난 것이 행운의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삼생4리 이장 이영규(59)씨의 제안으로 이번에 열리는 제29회 설성문화제시 농산물 전시장 한편에 전시할 예정이다.

풍요로운 가을의 지역축제에 볼거리를 제공하여 얼마나 주목을 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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