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 창간 11주년을 맞아
음성뉴스 창간 11주년을 맞아
아침단상
  • 음성뉴스
  • 승인 2014.10.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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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홍 음성뉴스 발행인.

10월입니다. 10월하면 벌써 한 해가 종착역을 향한다는 쓸쓸함보다는 수확과 결실의 계절로 풍요로움을 상기하게 됩니다. 좋은 계절 음성뉴스가 창간 열한 돌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3년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이라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한 이래 군민들의 알 권리와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11년을 달려왔습니다.

사시인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을 구현하기 위해 음성뉴스는 정말 열심히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간 신문을 발행하면서 수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지만 오직 정론직필로 공정한 여론 전달에 충실하고자 온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그 햇수가 열 한 해입니다.

지역 정론이라 자부할 수 있는 음성뉴스는 그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우리 이웃의 따뜻한 미담소식을 전하는 등 군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음성뉴스는 지난 2010년부터 종이 신문 발행 이외에도 인터넷 뉴스를 통해 군내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 각종 행사, 현안 문제 등을 빠르게 전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 드리는 등의 역할을 하여왔습니다.

이런 역할로 음성뉴스 인터넷을 찾는 방문자수가 나날이 증가하여 이제는 지역의 중추 언론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음성뉴스 인터넷 판은 임직원 모두 정말로 열심히 만들어 자랑과 긍지로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군민들의 방문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은 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음성뉴스 인터넷 판은 우리 신문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그려져 있습니다.

초고속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언론사로 가기 위해서는 실시간 지역 뉴스를 전하는 인터넷 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음성뉴스는 향후 더 빠른 뉴스를 전하기 위해 기동성 있는 장비 등을 구비, 최선을 다해 지역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음성뉴스는 앞으로도 희망찬 꿈을 갖고 나아갈 것입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지만 음성뉴스가 지향하는 꿈은 빠른 뉴스 전달과 군민들에 사랑받는 신문입니다.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음성뉴스는 앞으로도 음성군이나 음성군의회에 잘못된 방향을 지적하고 잘된 군정 및 의정활동 모습에도 가감 없는 칭찬으로 음성군이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은 음성뉴스가 행정기관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 빠른 정보 제공으로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지역 현안을 심충 취재하고 언론의 모범을 보이면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그 현안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이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음성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품 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모으는데 음성뉴스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남자 축구의 우승, 손연재 선수의 리듬체조 개인 금메달 획득 등으로 종합순위 2위의 선전으로 국민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음성뉴스도 이와는 비교될 수 없지만 좋은 뉴스를 빠르게 전하면서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음성뉴스가 11년의 성상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성원과 도움을 주신 군민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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