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초등학교 최우수상 영예
소이초등학교 최우수상 영예
제5회 First-edu 전통음식 경연대회
  • 음성뉴스
  • 승인 2010.07.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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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초등학교 오방견과류

음성교육청이 주최한『제5회 First-edu 전통음식 경연대회』에서 소이초등학교가 오방견과류,구름떡, 쌈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교육청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 발전과 학교 급식의 다양한 개발을 위해 지난 28일 용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32개 팀 64명(영양교사, 조리사, 조리보조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소이초등학교가 오방견과류 등으로 최우수상을 대장초등학교가 말린밥호두, 흑임자강정 등으로 우수상을, 충북반도체고가 녹두가루 등심튀김으로 역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유종렬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서양문화의 무분별한 수용이 전통 식문화의 존립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생일날 전통 음식인 떡을 해먹고, 한 상 가득 차려 먹었던 우리의 전통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러한 전통음식의 상실은 곧, 전통문화의 상실을 의미하고, 전통음식의 계승은 민족 고유의 주체성 확립에만 그 의의가 있는 것은 아니라 전통음식의 가치와 효용성을 증대시켜 개인. 국가의 경제적 이익 산출을 불러온다." 고 강조하였다.

이날, 전통음식 경연대회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하여 각급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과 자모회장 등 다수가 참여하여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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