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꽃동산 조성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꽃동산 조성
덴파레 미니동산 방문객 눈길 모아
  • 음성뉴스
  • 승인 2010.07.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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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훼 생산자 연합회(대표 박용원)와 난 자조금 경영자회는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음성휴게소에 난(덴파레) 소비홍보를 위한 미니 꽃동산을 조성해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휴게소 상행선에 설치된 덴파레 미니동산은 방문객이 많이 이동하는 휴게소 중앙통로 24㎡ 면적에 덴파레 800본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게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난 생산자 단체가 농산물 판로확대,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등 자체 공동활동을 위하여 추진하는 난 자조금 조성은 도매시장 경매금액의 0.8%와 한국화훼농협에서 0.2%, 정부에서 1.0%를 부담하여 판매금액의 2.0%를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자조금은 난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사업과 난의 수급 안정을 위한 덴파레 유통협약을 체결하여 저급품 덴파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난 공급으로 소비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비수기에 접어든 화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한 미니 꽃동산이 최근 고유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확대 및 음성 화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미니 꽃동산은 8월 5일까지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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