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수박 출하 한마당 축제
대소수박 출하 한마당 축제
7일 금왕수박 출하 기원제도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0.07.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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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수박의 안정적인 출하를 기원하고 수박 재배농가의 화합을 위해 열리는󰡒다올찬대소수박 출하한마당 축제󰡓가 7일 오전 10시 대소농협 광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음성군의회 의원,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및 수박작목회원, 농협유통 대표 및 경매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소농협(조합장 김창규)과 대소농협수박작목회(회장 정영길)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하한마당 축제는 출하고사제와 함께 우량수박품평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장기자랑 등 한마당 축제가 2부 행사로 진행돼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보다 먼저 오전 8시에는 금왕농협(조합장 민병대)과 금왕수박작목회(회장 최영수)가 공동주최하는 “금왕수박 출하기원제”가 이필용 음성군수, 군의원, 금왕농협임원, 공판장 관계자,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가락 공판장에서 열려 한마음으로 금왕 수박의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했다.

다올찬수박은 하우스시설을 이용한 촉성재배와 단타원형의 꿀수박 계통을 입식하여 과피가 얇고 선홍색의 과육과 짙은 호피색 무늬로 아삭아삭한 육질이 일품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비파괴당도측정기로 선별하여 제품이 균일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한국능률협회에서 3년 연속 웰빙 농산물로 인증받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격의 농산물로 인정받아 다른 지역의 수박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정영길 대소농협수박작목회장은 “다올찬수박은 공동선별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및 선별작업을 거쳐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의 최상품만 출하하여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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