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근농탑 제막식 가져
전국 최초 근농탑 제막식 가져
6일 음성농협종합청사 광장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0.07.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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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연학) · 음성농협(조합장 김상의)는  전국 최초의 농촌희망 상징물인『근농탑』을 음성농협 종합청사 광장으로 이전ㆍ설치하고 7월 6일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과 이필용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근농탑은 1964년 대통령의 촌탁으로 전국 처음 음성에 농사교육원 건립 당시 교육원 신축에 즈음하여 농협중앙회가 자연의 우로지택을 빌고 농민조합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세운 탑이다.
근농탑은 구 음성군농촌지도소에 있던 것으로 1994년 다른 장소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숲속에 남겨져 있었다.

이강을본부장은 “전국 최초의 근농탑 건립취지를 살려 농업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고, 역사적 가치 보전을 통해 농촌문화 계승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근농탑 이전ㆍ설치에 따른 총 사업비는 15백여만원으로 농촌 희망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에서 전액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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