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금년 사랑의 그린PC 지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집합정보화교육 등 5개 사업에 4억 원을 투자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충북도는 2012년도에 사랑의 그린PC 727대, 정보통신보조기기 198대를 보급하였고, 장애인‧고령층‧결혼이민자 4,055명에게 집합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도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세부내용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 PC를 양품화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 및 관련 단체에 그린PC 530대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의 55세 이상 고령층, 장애인, 결혼 이민자을 대상으로 2,140명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정보사회 적응능력 및 생산적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각·청각·지체·뇌병변 등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S/W 등 26여종 190대를 보급하여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함께하는 충북,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도내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환경 조성으로 정보격차해소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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