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세 굳히기vs막판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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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 공약 발표 표심잡기 분주
  • 음성뉴스
  • 승인 2010.05.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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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후보들이 분야별 공약발표 등을 통해 막판 음성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잡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군내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 홍보 내용에 따르면 각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종 지역 개발사업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밝혔다.

기호 1번 한나라당 이필용 후보는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잘 사는 행복한 음성을 함께 만들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새로운 변화로 강한 음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중부신도시를 전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고 태생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태양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21세기 음성군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공약사업으로 ▲원남 반기문 테마공원 확대 조성 ▲감곡 역세권 개발 ▲음성 인삼유통센터 조성 ▲용산산업단지 조성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태생국가산업단지 확정시) 등 5개항의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2번 민주당 박덕영 후보는 “음성군수 후보로 시민공천배심원 65.2%가 선택한 군민후보 박덕영, 민심은 민주당을, 민주당은 박덕영을 선택했다”며 “음성군민 모두의 좋은 꿈, 좋은 생각을 모아 따뜻한 음성, 살기좋은 고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 0-5세 아동 무상보육,무상교육 추진, 국민 무시 4개강 반대, 세종시 수정안 막아내고 혁신도시 활성화,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군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공약사업으로 ▲대소 및 감곡면 읍 승격 추진 ▲음성읍권 행정거점도시 및 환경관광단지 개발 ▲삼성·생극·금왕을 농축식품산업 집적단지 육성 ▲음성군 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음성 군립 실내수영장 건립 등을 밝혔다.

기호 7번 무소속 이기동 후보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새로운 음성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정체상태에 있는 음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서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8년 동안 100% 출석과 소신있는 도정활동으로 각 언론으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925억원의 예산 확보하여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공약사업으로 ▲세종시 원안추진 ▲살아숨쉬는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따뜻한 복지 및 문화축제 ▲지역특화발전 및 친환경 녹색음성 조성 ▲군민참여예산제 및 음성희망포럼 결성 등 5개항의 공약을 약속했다.

기호 8번 무소속 김전호 후보는 “깨끗하고 곧은 행정의 달인으로 군수월급 반납과 고급 승용차 폐지, 대형 군수실 축소, 골프장 출입 금지, 이권개입 및 금품 수수 근절 등 주민을 위해 머슴처럼 일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국가는 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가 있다며 노인우대수상을 신설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30만월 수당지급과 마을 경로당 기업을 운영해 돈버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노인우대수당 신설 ▲돈안 쓰는 조용한 선거풍토 조성 ▲무보수 명예직 군수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지역건설업체 일거리 제공 5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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