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회 민주노동당 음성군의원 후보가 25일 이번에는 바꾸자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체계 구축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농민의 친구가 되어 나쁜 짓 하지 않고 살았으며 이장하면서, 음성 과수작목반회장을 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 있을 때마다 동고동락했다"며 "살기 좋은 음성건설을 위해 교육, 경제, 복지, 노인, 농민 등 5대 공약을 내놨다.
먼저 교육분야로 앞선 미래를 여는 음성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을 약속했고 경제분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번영하는 음성을 위해 ▲공공일자리 창출 ▲여성고용지원, 상수도 민영화 반대 등을 다짐했다.
복지 분야로 건강한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음성을 위한 ▲영유아 보육시설 확대 추진 ▲방과후 공부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에 힘쓰겠으며 노인분야로 ▲노인종합 복지지원 체계마련 ▲기초노령 연금 인상, 저소득 노인요양비 지원▲경로당 지원 확대 등도 제시했다.
농민 분야로는 농민이 대접받는 음성을 위해 ▲쌀값보장을 위한 농민의견 수렴 ▲밭직불금 도 조례제정(전북 정읍 ha당 30만원 지원함) ▲농산물 가격 보장 지원조례 제정 등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30년 농사꾼으로 자기것 챙기지 않고 지역민들과 동고동록한 사람으로 쌀값 폭락, 영세상인보호, 자녀교육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농민과 서민을 위한 참일꾼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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