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완 민주당 음성군의원 후보는 25일 비전과 꿈을 함께 일궈나갈 희망의 참일꾼이 되겠다며 열린 의정 구축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제 더 이상의 어둠은 거둬내야 합니다. 밤 8시만 되면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음성지역의 상권을 이제 더 이상 방관해서도 안된다"며 "음성, 소이, 원남, 맹동 주민들이 주름살을 펴고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4개 분야의 공약을 내놨다.
먼저 음성지역 상권과 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용산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조기추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판매장 개설 ▲쌀 계약 재배면적 확대 및 장려금 인상 ▲군유지 활용 연수원 등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 문화조성 ▲노인 무료건강검진 확대 ▲음성군 노인회 활성화 지원책 추진 ▲수급자를 위한 1:1 자매결연 ▲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별 증설 운영 등도 제시했다.
여성활동 지원책과 아동청소년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소 설치 확대 ▲아동,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음성고 지원책 마련, 명문고 육성 ▲출산장려금 인상 지원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이 즐거운 음성군을 만들겠다"며 "문화예술회관내 예술인의 주민 프로그램 확대, 읍면 자치센터 다양한 강좌 개설 등 군민들의 행복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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