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희 민주당 음성군의원 후보는 25일 “32년 공직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하고 봉사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활기찬 금왕, 생극, 감곡을 위해 4개 분야의 공약을 내놨다.
가장 먼저 교육발전을 위해 ▲음성군 북서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 ▲지역에 맞는 디자인, 유통구조 개선으로 수박, 복숭아, 인삼 등 특산물 명품화 사업 전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령연금 확대 지원과 농어촌 영유아 보육지원사업 확대 실시 ▲장애우 일거리 창출과 활동공간 조성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하고 봉사하겠다고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금왕읍사무소 신축에 따른 교통란 해소를 위한 대체도로 개설 ▲재단법인 금왕장학회와 연계 우수인재 육성 ▲생극지방산업단지 조기 건설 적극 지원 ▲생극면 응천공원 확대 보완 추진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 노력 ▲원당 제방정비사업 및 오갑천 생태복원 사업 추진 등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공직 재임중 취락구조개선사업 2회, 소도읍 가꾸기 사업 2회 추진, 금왕읍 유래비 건립, 금왕읍민의 날 제정, 금왕읍지 발간 등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열정과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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