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수 선거 이필용 우세
음성군수 선거 이필용 우세
박덕영 예비후보보다 11.4% 앞서
  • 음성뉴스
  • 승인 2010.05.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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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선거는 한나라당 이필용 예비후보가 민주당 박덕영 예비후보보다 11.4%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방송(CJB)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19세 이상 성인 남녀 4000표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해 나온 이 같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청주방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한나라당 이필용 예비후보가 34.5%를 얻어 23.1%를 얻은 민주당 박덕영 예비후보를 11.4% 앞섰다.

무소속 이기동 예비후보 13.7%, 자유선진당 정한헌 예비후보 3.7%를 얻는데 그쳤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한나라당 이필용 예비후보가 41.6%, 민주당 박덕영 예비후보가 19.2%, 무소속 이기동 예비후보가 9%로 각각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정한헌 예비후보 3.7%, 무소속 유주열 예비후보 3.6%, 무소속 김전호 예비후보는 0.6%를 얻는데 그쳤다.



충북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정우택 예비후보가 39.6%를 얻어 31.3%를 얻은 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를 8.3% 앞섰다. 진보신당 김백규 예비후보는 1.9%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응답이 27.2%였다.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지사에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정 우택 47.8%, 이시종 23.2%, 김백규 0.7% 순이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기용 예비 후보가 27.8%로 가장 높았고 김병우 예비후보 13.1, 김석현 예비후보 7% 순이었다.

그러나 교육감 선거에서는 ‘모름’이나 ‘무응답’이 52.1%로 나타나 부동층의 향배가 중요해졌다.

단체장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6곳, 민주당 3곳, 자유선진당이 2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청주방송은 이번 설문조사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각 지역별로 500표본(청주시), 400표본(충주시,제천시), 300명(나머지 군 지역)씩 총 4000 표본으로 했으며, 표집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1.5%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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