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희 전 금왕부읍장(61)이 민주당 후보로 6·2 지방선거 음성군의원 나선거구(금왕 생극 감곡)에서 출마한다.
조 후보는 “32년간 공직 경험과 퇴임 후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현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못다한 열정을 주민여러분께 바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여러분의 대변자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살려 금왕·생극·감곡이 음성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왕을 비롯한 음성군내 북서 지역의 염원인 인문계고등학교 설립과 우량기업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선초, 무극중, 청주농고를 졸업한 조후보는 공무원 재직중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청백봉사상 대상수상, 옥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재직중 소도읍가꾸기사업 2회 추진, 금왕읍유래비건립, 금왕읍민의 날 제정, 금왕읍지 발간 등의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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