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묘지.봉안당 이용료 감면
사설묘지.봉안당 이용료 감면
음성군 장사문화 정착 위해
  • 음성뉴스
  • 승인 2012.01.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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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사설묘지와 봉안당 이용료 감면 등을 통해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2월 10일 사설묘지·봉안당 4곳의 조성자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해왔다.

이전에 사설묘지와 봉안당 유료시설을 설치하면서 음성군민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혜택을 구두로 약속했으나 세부적인 협약체결이 없었을 뿐 아니라 홍보부족으로 소수 사람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군은 시설 이용을 명문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의 시설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음성 군민에게 할인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재)대지공원묘원(생극면 신양리)은 음성군민에게 분묘예정 기수 2,000기에 대해 사용료 50% 감면, 예은추모공원(용흥사, 금왕읍 용계리)은 음성군민에게 봉안시설 2,400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생극납골공원(생극면 관성리)는 봉안시설 1,000기에 대해 생극면민에 한해 일반인은 사용료 50% 감면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80% 감면,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소이면 비산리)는 소이면 비산1리 주민에게 봉안탑 사용료 50%를 각각 감면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 및 각종 회의 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주민복지실 노인복지팀(☎871-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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