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새봄맞이 꽃 큰 잔치 개막
제17회 새봄맞이 꽃 큰 잔치 개막
야생화, 관엽식물 등 2만여점 전시 판매
  • 음성뉴스
  • 승인 2010.04.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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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7회 새봄맞이 꽃 큰잔치 개막식이 22일 오후 2시 음성읍 복개천 주차장 일원에서 권영동 음성군수권한대행, 생산농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박용원)주관으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꽃 큰잔치는 관내 화훼생산자 10개 단체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꽃 큰잔치는 음성읍 복개천 주차장에 마련된 785㎡의 규모의 행사장에서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덴파레, 온시디움 등의 서양란과 접목선인장, 관엽식물, 야생화, 절화류, 분재 등 2만여 점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된다.

또한, 분갈이 방법과 화훼류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전국의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화훼정보를 제공하여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핵심 화훼 생산단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한 화훼류의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화훼산업을 널리 알리고, 판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의 영농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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