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원 당선권 득표수는 ?
음성군의원 당선권 득표수는 ?
가선거구 지난 선거 당선권 보다 득표 많아야
  • 음성뉴스
  • 승인 2010.04.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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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음성군의원 선거에서 당선권은 가선거구는 최소 1천6백-1천7백표, 나선거구는 3천1백-3천2백표, 다선거구는 2천-2천1백표를 얻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 정가는 전망하고 있다.

지역 정가 일각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군 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11명, 나선거구 6명, 다선거구 5명 등 모두 23명의 후보들이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2006년 지방선거에 비해 가선거구와 다선거구는 3명과 1명이 감소했고 나선거구 동일한 6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보여 지난 선거 때 보다 다소 높은 득표를 해야 당선을 보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는 15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인 2만3605명에 투표인수 1만5145명(64.2%)으로 이한철후보가 2650표(18.2%), 반광홍후보 1679표(11.5%), 정태완후보 1366표(9.4%)를 획득하여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선거 보다 4명이 줄어든 11명이 출마하여 최소 1천6백표-1천7백표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나선거구의 경우 지난 선거에 올해와 같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인수 2만6058명에 투표인수 1만4257명(54.7%)으로 윤병승후보가 3234표(23.4%), 정지태후보 3129표(22.6%)를 획득하여 3126표를 얻은 이승원후보(22.6%)를 3표 차이로 가까스로 물리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 선거 때와 같은 6명의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선권으로는 최소 3천2백표를 얻어야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선거구의 경우도 지난 선거에 선거인수 1만6347명 가운데 9073명(55.5%)만이 투표에 참여하여 윤창규 후보 2133표(24%), 박희남 후보 1932표(21.8%)를 획득하여 당선됐는데 이번 선거에도 5명의 후보가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선권은 2천여 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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