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배씨 민주당 소방수 역할론 제기
이원배씨 민주당 소방수 역할론 제기
민주당 일부 후보들 사태해결 기대
  • 음성뉴스
  • 승인 2010.04.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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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배 민주당 중부4군 고문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도와 줄 소방수로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실시된 민주당 음성군수 선거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이 지역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경선이었다며 일부 탈락 후보들의 반발과 동정론이 지역 내 퍼지면서 민주당 지지도가 답보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이런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정범구 의원이 나서 소방수 역할을 해야하는데도 민주당 음성군수 선거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이후 지역내 민주당원들의 반발이 워낙 커 현재까지 음성군에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범구 국회의원의 리더십이 이번 지방선거 공천 이후 약화되면서 당원들의 사분오열된 여론을 잠재우고 당원들의 단합을 추스를 구원 투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지역의 원로 정치인이 나서야 되지 않겠느냐며 이원배 고문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지역의 민주당 일부 후보들은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 선거를 치를 경우 민주당 후보들이 입을 타격은 클 것이라며 음성군수 선거 경선의 탈락 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는 이원배 고문을 모셔 사태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염원에 이원배 고문이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당 구원 투수로 나서 소방수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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