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는 30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작품발표회와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이밴드 외 1개 팀의 식전 공연 후 1부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서예 작품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어린이 영어교실, 소이밴드, 풍물, 리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 민요, 몸펴기 생활운동교실, 색소폰)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소이면 및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한 공로로 조승식, 김금숙, 안신호 회원이 음성군수 표창, 어대룡, 민연자 위원이 군의장 표창을 받는 등 14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에서 이세영 대동회장협의회장이 상을 받았다.
이어진 열린음악회에서는 법정리별 마을 대표 주민 9명과 재경소이면민회, 다문화 가정, 기업체 대표 등 총 12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강사분과 수강생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그간 수강생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발표회와 많은 주민분들의 노래자랑 참여로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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