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6일 무극전적관광지내 충혼탑에서 거행
  • 음성뉴스
  • 승인 2023.06.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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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가 헌화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헌화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가족들이 헌화하고 묵념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가족들이 헌화하고 묵념하고 있다.
박노학 부군수 및 의원들.
박노학 부군수 및 의원들.
조병옥 음성군수가 추념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추념사를 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회 장현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회 장현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증재록 시인이 헌시를 낭송하고 있다.
증재록 시인이 헌시를 낭송하고 있다.
추념식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추념식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음성 감우재 무극전적관광지내 충혼탑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등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이남덕 음성교육장,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조총발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조병옥 음성군수 추념사, 증재록 시인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전몰군경유족회 정현자 회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감우재는 6. 25. 전쟁 발발 후 패퇴만 거듭하던 국군의 사기를 드높인 최초의 승전지로 대한민국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한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는 것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감사의 표현과 함께 “올해는 국가보훈처가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는 원년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정한 예우는 물론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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