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로회(The Elders) 간담회,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개최
세계원로회(The Elders) 간담회,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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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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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세계의 인권 문제와 인권침해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세계원로 지도자 모임인 세계원로회 간담회가 28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전세계의 인권 문제와 인권침해를 알리기 위해 결성된 세계원로 지도자들의 모임인 세계원로회가 간담회가 28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메리 로빈슨 세계원로회 의장(아일랜드 전 대통령), 반기문 전총장 등 총 열한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부 시설을 관람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지난 4월에 주한외교관 초청행사, 지난 15일에는 기후리더 양성과정 개강식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하는 각종 국내외 대형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원로회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
세계원로회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

현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멸종위기 동물모형전’이 운영 중으로 자연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인간과 동물의 공존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계원로회(The Elders)는 의장 메리 로빈슨(아일랜드 전 대통령), 부의장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그라사 마셀(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영부인), 회원으로는 그로 할렘 브룬틀란(노르웨이 전 총리), 치히아긴 엘베그토르지(몽골 전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히나 질라니(파키스탄 여성 운동가), 엘렌 존스 설리프(라이베리아 전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칠레 전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콜롬비아 전 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멕시코 전 대통령) 등 전직 국가원수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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