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오는 5월 20일(토)에 「어린이 대상 인삼약초 자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삼, 약용작물의 가치와 농업과학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다.
개최 장소는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이다.
이번행사는 유치원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초 또는 풍경 그림 그리기를 비롯하여 인삼 화분 만들기, 약초 향주머니 만들기, 버섯 재배 체험 및 약용식물 설명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상과 문화상품권 25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10만원, 5만원이 수여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김경미 부장은 “어린이들에게 미래 농업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정서를 함양하여 우리 농업·농촌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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