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62회 충북도민체전 3위 달성... 학생부는 1위
음성군, 제62회 충북도민체전 3위 달성... 학생부는 1위
지난 2013년 종합 우승 이후 10년에 쾌거
  • 음성뉴스
  • 승인 2023.05.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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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음성군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시상대에 오른 김기창 회장(중앙) 박제욱 사무국장(오른쪽) 김광재(왼쪽) 부장
시상대에 오른 김기창 회장(중앙) 박제욱 사무국장(오른쪽) 김광재(왼쪽) 부장
폐막식에서 음성군선수단 소개.
음성군선수단 소개.

음성군선수단(군수 조병옥, 체육회장 김기창)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한 종합순위 3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3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음성군선수단이 종합 우승 이후 10년만에 종합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음성군선수단 2008년 종합 3위 2011년 종합 3위) 

음성군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488명의 임원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음성군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5개 등 총 46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순위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학생부에서 금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종목별 성적은 유도, 자전거, 소프트테니스, 육상(학생부) 종합 1위를, 테니스, 육상(필드), 사격, 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종합 2위를, 게이트볼, 야구, 풋살은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선수단은 뛰어난 선전을 펼쳤다.

종목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끝에 지난 대회 5위보다 두 계단이나 상승한 3위의 성적을 거두는 결실을 얻었다.

또한, 조병옥 군수와 김기창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워 눈길을 끌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조병옥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와 임원들의 노력으로 당초 목표한 3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대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조병옥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와 임원들의 노력으로 당초 목표한 3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대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임원 여러분들의 땀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생활체육공원,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건설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강한 음성, 체육 강군 음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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