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3일 금왕읍 구계1리 마을회관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음성군지부,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 농협경제연구소(소장 이재호), 비상계획국(국장 양대웅)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대식 행사 종료 후 금왕읍 소재 옥수수 재배농가를 찾아 옥수수 낱알 심기에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를 이어갔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앞으로 음성 관내 지역농축협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등과 함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윤종 지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사회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원활하게 영농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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