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3일 맹동면 시작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3일 맹동면 시작으로
  • 음성뉴스
  • 승인 2023.05.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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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맹동면을 시작으로 4일 원남면, 5일 감곡면, 8일 소이면, 9일 대소면, 10일 삼성면, 11일에는 생극면, 12일에는 음성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왕읍은 5월 말까지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이장협의회를 주관으로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맹동면은 단양군 온달광광지, 삼성면은 문경새재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읍·면별 기념식에서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제2노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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