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주민자치회(회장 권병관)는 28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이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24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마을별 실정에 맞는 의제 발굴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 주민총회 준비사항 · 전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분과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이면은 2023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금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이면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및 주민총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의미에 걸맞게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발전하는 소이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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