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의철 조합장, 이용근 수석이사, 신정훈 삼성면장, 심명기 삼성면 장학회 이사장 및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1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2,4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삼성면 장학회에는 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던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올해부터는 50만원 증액한 1인당 150만원씩 지원했다.
삼성농협은 매년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대학생 자녀와 삼성면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철 조합장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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