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은 12일 음성농협 읍내지점 농기계센터에서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원 품목으로 충전식 자동분무기 총291대가 농가에 공급된다.
올해 음성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음성농협이 공급하는 충전식 자동분무기의 총사업비는 약 64백만원이며, 총사업비 중 일부는 음성군과 농협중앙회, 음성농협이 지원한다.
박노대 조합장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며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군과 협력사업을 추진해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이번에 공급되는 충전식 분무기가 농업경영비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 공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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