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31일 음성읍 용산2구 손근홍·박정희 조합원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황혜숙 회장 외 15명은‘복숭아 꽃눈밀기’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혜숙 회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농촌봉사 및 자선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농협 박노대 조합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음성농협에서도 농협음성군지부와 협의하여 관내 농가 일손돕기 활동이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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