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쌀 값 안정 위해 벼 적정 생산 유도
음성군, 쌀 값 안정 위해 벼 적정 생산 유도
  • 음성뉴스
  • 승인 2023.03.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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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지원이 중단됐다가 올해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재개됐으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벼를 재배하던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480만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의해 2022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재배지원,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 감축 협약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쌀 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도록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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