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통방송 2대 사장 이기동 전 도의장 선임
충북교통방송 2대 사장 이기동 전 도의장 선임
3월 2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 음성뉴스
  • 승인 2023.0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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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충북교통방송 사장.
이기동 충북교통방송 사장.

TBN 충북교통방송 2대 사장에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의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기동 사장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사장은 충청북도 의원에 당선된 이후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충청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 충북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충북교통방송 사장 공개모집에 응시해 지난 2월 23일 충북교통방송 제2대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으며 임기는 2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다.

충북 음성출신인 이 사장은 충주고,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사장은 "충북교통방송이 충북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AI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최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교통방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24일 개국한 TBN충북교통방송은 충북 일원은 FM 103.3MHZ, 충주는 93.5MHZ로 충북 전역에서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M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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