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어부바 음성신협(이사장 성명모) 제37차 정기총회가 2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도당위원장, 이원배 음성신협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김홍배 감사 등 관내외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에서는 음성신협이 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성명모 이사장이 중앙회장 우수조합패를 받았으며 조무영 지도위원, 산악회 서유미, 김정수, 유복순, 성경애, 음두식, 이화순 조합원이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음성신협은 2022년도말 632억원의 자산을 달성하였고 2억7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5.5%의 배당을 하였으며 13년 연속 배당과 7년 연속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급과 음성, 소이, 원남 노인회 난방용품 지원, 음성군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등 조합원과 함께 상생하며 조합원의 행복을 위한 정직한 경영을 토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등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명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음성신협 조합원 여러분 제37차 음성신협 조합원 정기총회에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성 이사장은 “음성신협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한 신협 정신에 입각하여 서민금융, 상호금융, 지역금융, 지속 가능한 금융을 통하여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