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가 4일 음성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제68차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실적을 회원들에 보고하고 있다.
음성서민금고의 으뜸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 제16차 정기총회가 4일 음성체육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도당위원장, 류학규 음성군노인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송순규 회원(오른쪽)
개회식에서는 비석새마을금고 육성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송순규 회원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곽영란 회원이 충북지역본부 표창, 비석새마을금고 산악회장에 정우철 회원이 임명됐다.
또한 우수회원에 송태숙 전점숙,이향재,안은숙,김태수, 남궁영호 회원이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2022년 결산결과 자산은 1,420억원과 당기순이익 7억1천8백만원으로 목표대비 162%의 업적을 달성하여 5.5%의 출자배당을 함으로써 1969년 창립이후 53년 연속 흑자라는 충청북도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보고했다.
이어 박광서 이사장은 “본 금고는 성장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학생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 경로당 유류지원 등 각종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원 가족 분들이 최우선이라는 목표 아래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으로 내실있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하며 기쁨과 행복, 희망, 즐거움을 드리는 최고의 금고가 되도록 저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