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2023년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읍민과의 대화가 1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성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군수와의 대화에는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박흥식, 송춘홍 군의원, 이재옥 음성읍장, 곽태규 이장협의회장. 장양원 노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읍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3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상상이 실현되는 품위있는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군수는 이에 따라 음성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로 22년 경제지표로는 GRDP 8년 연속 도내 2위, 투자유치 1조2천억원으로 민선7기 이후 총 9조6천억원으로 10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22년 고용창출 1622명으로 민선7기 이후 고용창출 13,838명에 이르며 청년 고용률은 도내 1위, 15-64세 고용률은 도내 2위의 성과를 올렸다.
또 재정운영은 22년도 재정규모 9,887억원으로 1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22년도는 18년 대비 49.7% 증가했으며 지방세입은 2018년 148억원에서 2022년 261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조 군수는 올해 음성읍에서 추진할 사업으로 ▲음성주거지 주차장 조성 ▲한빛커뮤니티게어센터 운영(제2노인복지관 연계)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음성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등 산림복합 휴양단지 조성 등 다수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거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행해 군민과 공직자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는 시기”라며 “미래산업 육성 시즌2를 통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실현되는 BEST+One1 대한민국 신산업 중심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음성읍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노은 전 삼생1리 이장, 황주옥 읍내10리 이장 등이 음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