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2024년 신규사업·정부예산사업 발굴
조병옥 음성군수, 2024년 신규사업·정부예산사업 발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 음성뉴스
  • 승인 2022.11.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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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늘부터 의회 정례회가 개회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 예산안 심의, 상정 안건 처리 등이 한 달간 진행된다”며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 질의와 자료요구 등에 대해서는 질의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성실하고 소신 있게 답변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렵게 마련한 재원을 가지고 2023년 예산안을 마련한 만큼 예산 심사 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해 예산안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때로, 각종 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조 사업에 대해서는 증빙서류를 꼼꼼히 챙겨정산검사를 실시하는 등 공정·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부서별로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흡하거나 부진한 부분은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신규 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도 강조했다.

“지난주 신규 사업 및 정부예산 사업 1차 발굴 보고회 결과, 발굴 사업이 미흡하고 일부 부서에 편중돼 있다”며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개선,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많은 신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또 “구체화된 실행계획이 없더라도 다양한 개략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군수는 “최근 성범죄, 갑질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일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공직자 기강 확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품위손상, 근무 기강 해이로 사회적 지탄과 주민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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