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교육감기 씨름대회 및 2023년 충북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에서 용천초 씨름부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용천초 씨름부는 4일 진천스포츠타운 씨름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경장급에서 강태민 1위, 청장급에서 박종원 1위, 소장급에서 김태건 2위, 용장급에서 조찬범이 2위 저학년부 통합대회에서 이골이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용천초 씨름부는 매일 오전·후 및 저녁 훈련 등을 성실히 수행 하였을뿐 아니라 코치의 선수 개별 맞춤 훈련 등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태민선수(5학년)는 “시합이 정말 재미있었고, 우승해서 기쁘다. 또한 2차 선발전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참가의 소회와 다짐을 밝혔다.
용천초는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도 많아, 내년에 있을 충북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씨름부의 화려한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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